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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서울에서 전셋집 구하기-2

겔받은 아구 2020. 2. 20. 16:21

 

 

서울 집값은 상상을 초월한다.

작은 원룸인데도 1억이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적지않은 금액이기 때문에 안전 또 안전한 집을 찾는게 중요하다.

 

 

 

 


 

1. 융자가 없을수록 좋다.

버팀목 전세대출은 건물에 융자가 있으면 받기가 좀 까다롭다.

물론 전세금과 융자금, 그리고 그 비율에 따라 결과가 다르겠지만

공표된 기준이 없어서 서류를 제출하기 전까지 확인이 어렵다는 것도 난관 중 하나이다.

 

나는 조금의 걱정도 하기 싫어서 확실하게 땅도 건물도 다 집주인 명의로된 집만 계약을 하는 편이다.

계약하기전에 부동산만 믿지말고 본인이 직접 등기부등본을 말소사항까지 포함해서 확인 해보는 것이 좋다.

등기부등본은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서 열람 및 발급이 가능하며 발급은 1통에 1,000원을 지불해야한다.

 

 

만약 어렵게 찾은 집이 융자가 있어서 고민이 된다면 계산을 해보면 된다.

어차피 집이 안전하지 않으면 대출이 안나오겠지만 은행에 가기 전에 대략적으로 계산을 해보고싶다면

쉽게 근저당 채권최고액+전세금 < 매매가격의 80% 이면 안전한 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집의 매매가는 네이버나 다음 부동산에 기재된 주변시세로 확인하지말고

꼭!!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확인하도록 하자.

 

http://rt.molit.go.kr/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rt.molit.go.kr

 

 

 

 

2.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을 이용하자.

버팀목 전세대출은 전자계약을 하면 0.1%의 우대금리를 적용해준다.

대출금이 크기때문에 0.1%는 매우 소중하다. 되도록 우대금리는 꼭 챙기도록 하자.

 

전자계약시스템은 부동산에서 미리 시스템 신청을 한 상태여야 계약이 가능하다.

(나같은 경우에는 전날 부동산에서 준비하고 다음날 바로 계약한거보면 그리 오래 걸리진 않는것같다.)

 

집을 알아볼 때 전자계약을 했으면 좋겠다고 미리 말해놔야 나중에 서로 의견이 엇갈리지 않고 좋다.

만약 일일이 말하기 번거롭다면 홈페이지에서 전자계약이 가능한 중개사무소를 찾아가면 된다.

 

https://irts.molit.go.kr/usr/cmn/main/home/RtecsLreaSearch.do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부동산 전자계약 작성 및 안내, 전자계약 현황 조회, 공인인증서 관리, 전자계약 중개사무소 안내, 이용안내

irts.molit.go.kr

 

 

 

 

3.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는 당일에 신청하자.

이전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전자계약을 하면 전입신고는 자동적으로 된다.

확정일자는 별도로 신청을 해야한다 (잊지말자!)

 

전자계약을 통해서 계약을 하지 않았더라도 미루지말고 바로 신청하는게 좋다.

대한민국은 인터넷으로 모든 민원과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 전입신고는 정부24 에 들어가서 신청 (수수료 무료)

- 확정일자는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 들어가서 신청 (수수료 500원)